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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효과는 개개인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차이를 보이며,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미국의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약물로 인한 심각한 약물이상반응 (부작용)의 발생 건수 매년 200만명 이상, 그리고 사망하는 경우가 1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 바 있습니다. 또한 개개인별 약물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생체지표를 개발하는 것은 모든 의과학자들의 숙원적 과제이며, 개개인의 유전적 혹은 후천적 특성에 따라 최적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맞춤치료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의학적 수단이 되고, 또한 신약후보 물질의 도출에서부터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효율적 신약개발을 위한 중요한 핵심 기반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2007년 과학기술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 의약학분야(MRC) 사업으로 신규 설립된 인제대학교 의과대학“맞춤치료를 위한 생체지표 연구센터 (Bio-Marker Research Center for Personalized Therapy)”는 약물치료에 따른 개인의 약물반응차이를 극복하고 개인별 맞춤치료를 위한 예측지표로서의 생체지표를 발굴하고 검증하는 기반기술을 구축하고, 이로부터 모델 약물군에 대한 맞춤치료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생체지표 연구는 기초생명과학과 임상의학을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중계연구의 핵심기술로서 기초의과학자 양성이라는 본 센터의 설립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연구입니다.
맞춤치료 예측에 활용 가능한 분자 생체지표 중에서 생체지표의 다양한 특성 (안정성, 재현성, 역동성, 시료접근 용이성 등)은 물론 연구진의 수월성 까지 고려하여 유전체, 대사체, 면역지표를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모델 약물군 (항응고제, 항암제, 항전간제)의 체내동태, 효능 및 이상반응 등을 예측하기 위한 생체지표를 발굴 및 검증하고, 최종적으로는 생체지표 기반의 맞춤치료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1단계 3개 세부과제로 시작해서 3단계 3총괄 7개 세부과제로 구성하여 현재 2단계를 수행중에 있습니다.
생체지표는 질병의 병인연구, 진단, 치료 등 의학 전 분야 연구의 필수 핵심 수단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본 센터는 약물 치료시 개개인의 약물치료 반응의 개인차를 예측하기 위한 생체지표로서 유전체, 대사체, 면역 생체지표에 대해 특화된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맞춤치료를 위한 생체지표 분야 중점 센터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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